대한한약사회, 한약사 연봉 및 수입 구조의 현실 (개선 방안 3가지)

한약사라는 전문직, 그 이름에 걸맞은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한약학과에 진학해 어려운 한약사 국가고시를 통과했지만, 막상 마주한 현실은 기대와는 사뭇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한약사 연봉 및 수입 구조에 대한 불확실성은 많은 한약사들과 예비 한약사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일 것입니다. 대한한약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의사, 약사와의 업무 범위 갈등,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고 계신가요?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한의약 전체의 발전을 저해하는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한약사 연봉 및 수입 구조 개선 핵심 3가지

  • 첫째, 모호한 약사법을 개정하여 한약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고, 이를 통해 직능을 확대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 둘째, 첩약 건강보험 적용을 늘리고 GMP 인증 한약재 사용을 의무화하여 한약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쌓고 시장을 키워야 합니다.
  • 셋째, 대한한약사회가 중심이 되어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국민들에게 한약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이상과 현실의 벽에 부딪힌 한약사의 수입 구조

많은 수험생들이 한약학과에 입학하며 안정적인 미래와 전문직으로서의 사명감을 꿈꿉니다. 하지만 졸업 후 한약국을 개국하거나 근무하며 마주하는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한의사와의 첩약 조제 경쟁, 약사와의 일반의약품 판매를 둘러싼 갈등 속에서 한약사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는 한약사의 직업 만족도를 떨어뜨리고, 결국 국민 보건 증진이라는 더 큰 가치를 실현하는 데 걸림돌이 됩니다.

수입 구조 악화의 주범, 불명확한 업무 범위

한약사 문제의 핵심에는 시대에 뒤떨어진 약사법이 있습니다. 현행 약사법은 한약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하지 않아 직능 갈등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의약품 판매 권한을 둘러싼 논란은 한약사의 수입과 직결되는 민감한 쟁점입니다. 대한한약사회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식약처 등 정부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지만, 약사사회와의 첨예한 대립으로 인해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직능 주요 업무 핵심 쟁점
한의사 진단, 처방, 치료 첩약 처방 및 조제
한약사 한약 및 한약제제 조제, 판매 일반의약품 판매, 첩약 조제 권한
약사 의약품 조제, 판매 한약제제 취급, 일반의약품 판매 독점

개선 방안 첫 번째 법과 제도의 정비

결국 문제 해결의 첫 단추는 법과 제도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는 것입니다. 대한한약사회를 중심으로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여 약사법 개정을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한약사가 한약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온전히 발휘하고, 그에 합당한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해야 합니다.

직능 확대, 새로운 활로를 찾아서

업무 범위의 명확화는 단순히 갈등 해소를 넘어 새로운 시장을 여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약사가 공공 심야 약국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동물용 의약품 시장에서 한약사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한약사의 역할을 확대하고 새로운 수입원을 창출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개선 방안 두 번째 국민 신뢰 확보와 시장 확대

국민의 신뢰 없이는 어떠한 발전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한약과 한약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은 안정적인 수입 구조를 만드는 데 필수적입니다. 특히 한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투명한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첩약 건강보험, 기회인가 위기인가

최근 시행된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한약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보험 급여 적용으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면서 첩약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한약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대한한약사회는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본사업으로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이 과정에서 한약사의 조제 역할이 정당하게 인정받고 수가에 반영되도록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품질 관리와 안전성 강화

보약, 공진단, 경옥고와 같은 전통적인 한약부터 한방 다이어트, 성장, 면역력 증진을 위한 새로운 한약제제까지, 그 바탕에는 신뢰할 수 있는 한약재가 있어야 합니다.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인증을 받은 규격품 한약재의 사용을 의무화하고, 한약재 유통이력추적제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한약을 복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는 한약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길입니다.

개선 방안 세 번째 대한한약사회의 능동적 역할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대한한약사회가 있어야 합니다.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한의약 정책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국민과 소통하는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합니다. 수동적인 대응에서 벗어나 한약사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먼저 제시하고 이끌어가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생의 길

한의사, 약사 등 다른 의료 직능과의 갈등과 대립은 결국 사회적 비용만 초래할 뿐입니다. 대한한약사회는 열린 자세로 의료계, 시민단체 등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통합의료라는 큰 틀 안에서 각 직능이 전문성을 존중받고 협력할 때 국민 보건 수준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

AI와 빅데이터, 한약의 미래를 열다

미래 사회의 변화에 발맞춘 준비도 필요합니다.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한약의 현대화, 과학화, 표준화를 이끌어야 합니다.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비대면 진료와 한약 배달 서비스 도입 등은 한약 시장의 외연을 확장하고 한약사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대한한약사회는 이러한 기술 변화를 주도적으로 수용하고 회원들을 위한 보수교육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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